감정소모
지난 한 주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우크라이나, 미얀마 난민구호 성금 운동, 중부연회, 송도고등학교 부활절 예배, 미션카, 그리고 큰 아이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 등등… 이러한 일련의 일들 가운데, 금요일에는 내 감정이 많이 소모되는 일들이 있었다. …
세월호 8주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잊을 때 그날의 아픔이 화살처럼 우리를 향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잊지 않기 위해 구래동 앞에 현수막을 달았습니다. 고1 큰아이에게 학원 끝나고 아빠 좀 도와 달라고 부탁하고 만나니 밤 11시 였습니다 . …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반대 및 평화를 위한 사순절 거리평화기도회를 시작한지 7일차가 되었습니다. 준비 시간까지 하면 거리에서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을 사순절 기간동안 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20여분 정도로 드립니다. 사도신경, 찬송, 말씀, (발표된 기독교 단체)성명서 낭독, 찬송, …
아내하고 잠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요근래, 주의 일을 한다고 참 바쁘게 지냈는데, 잠시 오전에 시간이 나서 가현산에 진달래 동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갑작스레 결정한 것이라, 저는 양복을 입은 채로 가보았지요. …
우크라이나와 미얀마를 위한 하루금식 작년 12월말이었다. 그 동안 미얀마를 위해서 계속 기도는 하고 있었는데, 도울 길이 없었다가 군포미얀마인 교회에서 구호물품을 보내려고 하는데, 김포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되었다. 그 때, 무지개교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