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bs 기자의 인터뷰요청이 와서 낮에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제가 사무국장으로 섬기는 웨슬리사회네트워크에서 시작한 선교기술학교 과목 중 용접학교 부분을 보고 목회자이중직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우리 프로그램이 반향을 얻어서 참 기뻤습니다
인터뷰하던중 아기엄마가 우리교회에 잠시 올라왔다가 내려갔습니다 저는 양해를 구하고 애기엄마를 뒤쫓아가서 상담을 했습니다 교회를 찾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방문을 요청하고 헤어진 후
인터뷰를 마무리하고 평생교육실습을 하러 교육장으로 향했습니다.
목회에 도움이 될 것 같아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위해 열심히 실습를 하다가 지도선생님과 신앙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사후 교회를 못정했다가 코로나19로 쉬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오늘 기분이 좋았는데 교회 오다가 그만 타이어가 펑크가 났습니다. 주행하다가 펑소리가 나고 조금씩 흔들려서 안전지대로 왔는데 완전히 못쓰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돈이 살살 녹아내리는 듯 했습니다
위험한 상황을 모면한 것이었는데도 갑자기 돈이 나가니 없는집 형편이 말이 아닙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두가지 이유였는데 첫째 무사하다는 것과 두번째 엔진오일하면서 정비기사님이 타이어 갈때가 되었다고( 5만키로가 거의 다 되었거든요) 바꾸어야 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타이어 기사님 말로는 오래되어서 옆구리가 터졌다고 합니다. 4본 다… 갈 때는 되었다고…
그래서 큰맘 먹고 타이어 4본 다 갈았습니다
50만원 6개월 할부로.,
오늘 하루 새옹지마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르는 날입니다
긍정적으로 은혜와 기쁨으로 살기도 벅찬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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