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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웨슬리사회네트워크가 성탄절을 앞두고, 미얀마 난민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웨슬리사회네트워크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행방불명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부모를 잃게 됐다”며 “더 이상 가지고 놀지 않는 중고 장난감들을 깨끗이 손질해 보냄으로써 미얀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물품 후원과 배송비 후원은 오는 25일까지 김포 무지개교회를 통해 진행되며, 무기류 장난감이나 부피가 너무 큰 장남감 등은 지원 물품에서 제외됩니다.

후원 물품은 미얀마 양곤 뽀신제야 보육원과 뇌에잉 보육원으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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