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mc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4609

2022년 12월 15일(목)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웨슬리사회네트워크(단장: 김찬호 감독)에서는 목회자들을 위한 프로필 사진을 계산제일감리교회(담임: 석상우 목사)에서 촬영을 하였다. 
 
웨슬리사회네트워크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을 기획했던 것은 작년 이맘때 기획했던 미션허브온라인(홈페이지 스스로 제작하기)을 진행하면서 목사님들이 쓸만한 프로필 사진이 없다는 것에 착안해서 기획된 프로그램이었다. 프로필 사진은 현재 수만원에서 수십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목회자에게 프로필 사진이 필요한 이유는 홈페이지, SNS, 전도지등에 꼭 필요하기 때문인데, 결과가 좋은 사진일수록 더 좋은 전도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웨슬리사회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주헌 목사, 전문 프로 포토그래퍼 전00(익명요청)목사의 촬영과 연극배우 정재은 배우의 메이크업, 카메라 보조로 남오석 목사(힐로디교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총 26명의 인원이 신청하여 신청한 시간별로 이루어졌는데, 중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인해서 몇 명의 신청인들이 빠지면서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어 아쉬움을 더했다. 1층 카페에서 정재은 배우의 메이크업을 받은 목회자들은 생소한 화장한 모습 속에서 함박웃음이 나왔다. 그 동안 메이크업을 해 본적이 없는 남자 목회자들은 자신의 모습에 조금 놀랐다. “목사님! 너무 예쁘세요. 오늘 그 모습 사모님 꼭 보여주세요” 라며 그렇게 행복한 격려를 보내며 한 명씩 올려 보내면 교회 3층에서는 보조를 맡은 남오석 목사의 세밀한 도움과 포토그래퍼 전00 목사의 다년간의 경험이 쌓인 노하우를 방출하며 한 컷 한 컷 다양한 각도에서 최선을 다해 촬영하였다. 이에 성종현 목사(주안 빛된교회)는 “이렇게까지 세밀하고 열심히 찍어 주실지 몰랐습니다. 정말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경아 전도사(김포 함께하는교회)는 특별한 체험이었습니다. 목회자들이 프로필 사진을 찍는게 흔치 않은 일입니다. 프로필 사진은 연예인이나, 특별한 사람들이 찍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목회자로서 이렇게 찍으니 참 새로웠습니다. 목회자로서의 내 모습을 제 스스로 볼 수 없었는데, 이번 프로필 사진을 통해서 목회자로서의 제 자신의 숨은 모습을 발견한 것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목회하는데 큰 힘이 납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웨슬리사회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주헌 목사는 ”이번 촬영을 통해서 목회 현장에서 수고하고 애쓰시는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웨슬리사회네트워크를 통해서 목회자들의 목회의 자신감을 찾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고 싶습니다.“ 라고 하며 마무리하였다. 

 

 


출처 : KMC뉴스(http://www.kmcnews.kr)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