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양권사님께서 그만 차를 피하다가 골반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그 소식을 듣고, 병원도 알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면회를 할 수 없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 때 양권사님을 통해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신이 다친 그날 젊었을 때 이혼한 남편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한 분은 다치시고, 한 분은 돌아가셨시는 불행해 보이는 소식이었지만, 한 편으로는 이혼을 하였으나, 영적으로는 연결되어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족들은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게도 이런 경험들이 많은데, 그 중에 제게 있는 네 명의 자녀들이 하나같이 태몽을 꾸었는데, 그 중에 셋째 산이는 제가 태몽을 꾸었습니다. 산이를 가질 때에 꿈은 명품 손목시계를 시계 장인이 저에게 주는 꿈이었습니다. 그 후에 아내에게 아기가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요근래, 가족들이 해체되고 있는 현실들을 보게 됩니다. 인터넷과 방송에서는 오히려 이혼하는 것이 더 낳다고 하면서 가족의 해체를 주장하는 내용의 방송들을 보게 됩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도 이혼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에 대해서, 구시대적이란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교회 안에 성경적인 가치관의 결혼 관념이 무너지고 있으며, 또 교회의 강단에서 말하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결혼을 10쌍을 할 때 4쌍이 이혼하는 시대에 예배를 들이는 많은 가정들이 이러한 아픔을 가진하고 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목회자 가정도 이혼을 많이 하는 시대에 어떻게 이것이 기독교적 가치관인가 하는 회의도 많이 들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생각할 때, 가족이 어려움을 당할 때에 이혼등을 문제의 해결책으로 삼는 오늘의 현실에 교회가 다시 한 번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등을 만들 필요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혼으로 인해서 아픈 가정들을 위해 교회에서 무엇인가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가족은 영적으로 연결된 하나님이 지어주신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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