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교회 8년차가 되어가면서 오늘 정말 행복한 경험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5학년이 되는 우리 무지개 아이들이 마이크를 들고 찬양을 하는데, 마치 찬양팀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부터 만났던 3살짜리 아이들이 이제는 교회의 찬양팀처럼 피아노를 치고, 마이크를 들고 찬양을 하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우리 교회 레인보우실 앞에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기록판이 있습니다. 교회를 내부 리모델링을 하는 도중에도 그 성장판만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교회 곳곳에 아이들의 흔적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기저기를 가는 것부터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또 새롭게 태어난 생명들, 안경을 쓰게 되는 것까지 모든 것이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우리 아이들이 찬양하고 피아노치는 주일예배를 해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지개 아이들이 찬양과 고백이 넘치는 교회를 꿈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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