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부활절이 지나면 연회가 시작이 됩니다. 총 12개 연회 중 미주연회를 제외하고 11개 연회에 미션카선교회 홍보전단지를 보내는데, 총 18000여장을 보내게 됩니다.

이번에는 장난감선교회 홍보전단지 4000장을 찍어서 3개 연회에 같이 보내었습니다.

보낼 때, 그냥 보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각 연회마다 사정이 있기 때문에 연회 총무님들을 통해서 문의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대부분 흔쾌히 요청을 승낙을 하시고 도와주려고 하십니다.

 

가끔은 잘 안될 때는 제가 직접 나누어 주거나, 시간이 겹치게 되면 다른 분들에게 부탁을 드리기도 합니다.

첫 시작은 중부연회였습니다. 일찍 가서 각 지방 좌석에 있는 지방 서기 목사님들에게 내용을 드리고 부탁합니다.

“전단지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만남의 장소에 전단지를 같이 올려 놓습니다.

연회에 이렇게 홍보하는 이유는 감리교회의 모든 교회의 교역자들과 장로님들이 모이는 잔치이기 때문입니다. 회의도 하고, 만남도 이루어지는 시간입니다.

 

미션카선교회 전단지를 돌리면서 미션카에 대해서 묻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 동안 많이 홍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션카선교회 네이버 카페에 나오는 통계는 그 관심도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차량에 대해서 고민하는 미자립교회의 목회자들의 고민들을 들은 선배 목회자가 미션카선교회에 연락해 보라며 권해 주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미션카선교회의 홍보전단지를 만들 때마다 조금씩 업그레이드는 하는 것은 미션카 전달입니다. 미션카 전달이 계속될수록 홍보지에 내용이 추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 홍보지를 보고 이번 년도에도 많은 이들이 미션카 선교회에 연락을 하고, 기증을 해 주시기도 하고, 기증을 받기로 할 것입니다.

 

올해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까요.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직접 보고 목도하고 있으니,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도와주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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